최근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국제적 논의가 계속됨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오차를 現 10미터에서 1/100 수준인
10센티미터 이하로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파교란 등으로 인해 GPS와 같은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보조 항법시스템을 이용해
10미터 이하의 오차를 갖는 위치정보 제공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은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한 센티미터 정확도의 위치정보 서비스와 지상파 항법시스템을 이용한
안정적 위치정보 제공기술 상용화를 적극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바다 위에서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PNT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해양 PNT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그리고 해양 PNT 연구단은 ‘차세대 해양 PNT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수행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무인선, 자율운항선박, 스마트 해운항만 등 해양분야 신기술 개발과 함께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면, 선박 운항과 이‧접안, 항만 자동하역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해양사고 예방과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단은 이러한 기대에 부흥코자
최선을 다해 선박의 안전항해와 무인선,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선박 기술의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 서비스의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경주를 다하겠습니다.